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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모임발 코로나-19 진정세 접어드나2일부터 5명 이하로 줄어 강력 방역조치 실효
이상천 시장... “긴장 끈 놓지 말고 방역 심혈”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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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3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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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모임으로 촉발된 제천의 코로나 확진자가 3일 오전 88명에 이어 오후 들어 3명이 추가돼 91명으로 집계됐지만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진성세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엿새 만에 5명 수준으로 줄면서 3단계 준하는 방역 조치와 시민 협조가 진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등 600여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수가 뚝 떨어지면서 이 지역을 강타한 연쇄 감염 사태가 진정될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이상천 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엿새 만에 확진자가 5명 이하로 줄어들 수 있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제부터 시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는 시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제천 시민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주말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거리두기를 더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일가친척의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5일 이후 제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일 현재 91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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