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신문
사회
만천하슬라이드·모노레일 ‘대박 예감’하반기 개장 앞두고 본격 시범 운영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25  16:50: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단양군의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슬라이드·모노레일이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만천하테마파크 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만천하슬라이드 시설이 지난 달 조성 이후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망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모노레일 시설도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10월에는 모노레일을 탑승한 관광객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을 넘어 중부내륙 관광산업을 견인 중인 만천하테마파크에 2년여 만에 신규 시설물이 조성됨에 따라 군은 조심스럽게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15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만천하슬라이드는 그간 워터파크에서만 봐왔던 원통형 슬라이드를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설치해 탑승용 매트에 올라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이 내려가며 즐기는 하강 레포츠 시설이다.

총 연장 264m의 원통형 슬라이드 내 하강속도가 최대 30km/h에 달해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양개 생태공원과 단양강 수변 등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산악형 슬라이드 시설은 오스트리아, 호주와 같이 산림자원이 풍부한 나라에서 즐기는 힐링 레포츠로 먼저 유행이 됐으며 국내에선 단양군이 최초로 조성했다.

향후 군은 운영인력 5명을 모집해 개장 전 5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시설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1만 3000원으로 지역 내 소비증진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할인 적용을 받지 않는 개인 이용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만학천봉전망대까지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한 단점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이동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노레일 조성사업은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400m 길이의 2개 레일을 설치 중이며 모노레일 차량은 40인승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2500원(편도)으로 군은 모노레일 시설이 새로운 이동수단이자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킬러콘텐츠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만천하슬라이드와 모노레일 등의 조성 목적은 방문객의 편익 증진과 관광경쟁력 창출을 통한 이용객 재방문에 중점을 뒀다”며 “체류형 관광시설이 잇따라 완공되면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단양 만천하테마파크에는 지난 2017년 7월 개장 이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 저작권자 © 제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90-020)충북 제천시 남천동 1186번지 2층 제천신문사  |  대표전화 : 043)645-6001~2  |  팩스 : 043)645-6003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희  |  Copyright 2011 제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j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