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담벼락에 의림지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동(동장 이종한)은 지난해 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했으나 주차장 축대에 낡고 오래된 벽화가 벗겨지는 등 정체된 이미지로 환경을 해치고 있어 새롭게 벽화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벽화는 중견작가인 이정섭 화가의 그림으로 마치 의림지를 축소해 옮겨다 놓은 것 같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벌써부터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청사 앞에는 꽃 화분으로 장식한 돌담의 쉼터를 조성해 민원인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로 변화시켜 놓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