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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도심 살려 침체 상권 르네상스 추진전통시장연합회와 사업구역 지정 의견 교환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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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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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4일 동문시장 고객센터에서 제천전통시장연합회(회장 박용준)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모사업 요건인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5년에 걸쳐 총 10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의 예산이 지원되며, 7월 경 공모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9월 경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기존 단일시장에 대한 개별지원에서 벗어나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 골목상권 등 ‘상권 활성화 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상권 환경개선(H/W)과 상권 활성화(S/W) 등이 실시된다.

제천시 ‘상권 활성화 구역’ 예정지는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문화의 거리, 명소화 거리 등으로 총 800여 개의 점포가 위치하고 있다.

선정구역에는 지역상권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을 조성하고 쇼핑·커뮤니티·청년창업·힐링·문화예술 공연 등의 종합적 지원이 이뤄지며, 시는 이를 통해 이곳을 활력이 넘쳤던 옛 중심상권 명성을 되찾고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상권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상권은 3개 전통시장으로 연결될 만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최근은 활력을 잃고 빈 점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통해 1980년 대 중부권 상거래를 선도하던 제천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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