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방역이 강조되면서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방역 캠페인에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동참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대상자 중 코로나-19 대비에 취약한 독거노인 70여명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소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현재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까지 12년째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