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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이상훈의원, 폐기물재활용 진상조사위 구성 제안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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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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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열린 제285회 단양군의회 1차 본회의에서 이상훈 의원이 폐기물 재활용과 주민 피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폐기물 재활용기업들은 자원순환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1990년대부터 화력발전소 석탄재, 정수·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유기성·무기성 오니, 합성수지, 폐타이어 등 폐기물을 기업의 생산 활동에 활용해 왔다”며 “이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오염을 원인으로 기업과 주민 간 갈등이 계속 됐으며 이러한 갈등을 언제까지 주민과 폐기물 재활용기업에만 맡길 수 없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주민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폐기물 재활용과 주민 피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피해규모 산정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 및 단양군, 군의회, 피해주민,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단양군 집행부가 지금까지 주민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아직도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으며 이제는 군과 주민, 기업의 차원을 넘어서 정부차원의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 주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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