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금성면 구룡1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문화생활관이 건립되어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엄태영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금성면 관내 각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구룡1리 문화생활관은 사업비 3억 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1년 만에 준공을 보았다.

건물은 193.8㎡에 2층으로 취미방, 공부방, 독서실,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