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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강화긴급 대책회의 열고 발생 대비 만전 기해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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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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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8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4명(1월 27일 기준)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 대비해 감시와 대응에 주력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의료기관(DUR, ITS) 시스템 활용을 통한 국외여행력 확인 지도, 홈페이지 게시 및 언론보도로 시민 주의사항 계도, 위기 경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부서 간 협조체제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의심환자 발생 대비 선별 의료기관 선정(제천서울병원), 우한시 관련 폐렴 환자 신고 시 역학조사, 의심환자 및 접촉자관리, 발생상황 일일보고, 의심환자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고 준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 및 DUR(중국 우한시 입국자 명단 통보)로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당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즉시 전화(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발생지역 방문 시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호흡기증상자와의 접촉피하기 ▲현지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 자제하기 ▲ 개인 위생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사용)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에는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시민들은 손 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도 지난 28일 류한우 단양군수 주재로 보건소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을 긴급 소집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류 군수는 회의를 통해 “지난 19일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총 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며 “지역사회 확산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군민들에게 예방행동 수칙을 적극 홍보할 것과 24시간 방역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환자진료와 의심환자 접촉자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내 독립된 공간에 음압텐트를 설치해 별도 진료소를 운영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사환자 발생 시 도내 음압병상을 운영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외 5개소로 이송 및 입원·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선별진료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감염병 보호복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보건소는 최근 2주 이내에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37.5℃),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420-3263)으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강규원 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철저한 접촉자 관리와 함께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인구밀집지역 피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행동 수칙을 군민들이 적극 따라 줄 것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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