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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겨울왕국페스티벌 ‘인산인해’겨울벚꽃축제, 푸드페스티벌, 스케이트장 일제히 오픈'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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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7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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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천겨울벚꽃축제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점등식으로 시작을 알린 개막행사에서는 그림 DJ DOC의 열정적 무대에 인산인해로 모인 구름관중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공연 이후에 펼쳐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메인이벤트답게 사람들의 이목을 한 번에 끌며 주 무대에서 중앙공원까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니발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해외전문 퍼레이드 팀의 가세로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끈 킬링 콘텐츠다.

특히, 매일 저녁 7시에 퍼레이드팀과 시민콘테스트 참가자 그리고 시청 읍면동 실과소 직원 및 직능단체원 등 시민참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가 펼쳐져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체육회 중심의 주민들이 동 화합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 퍼레이드는 전문 퍼레이드팀과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축제 분위기 붐업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같은 날 개장한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에 가득 모인 영월, 원주 등 인근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가족과 연인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겼으며, 명동갈비골목에서 개막한 핫앤스파이스 푸드페스티벌에서는 빨간오뎅 빨리 먹기대회 등 이벤트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구름인파를 모았다.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도 밤이 되자 벚꽃 조명 가득한 시내에서 연신 사진을 찍고 퍼레이드에 환호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작년 보다 화려한 조명과 이벤트로 돌아왔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외지 관람객들이 제천을 직접 찾아주셨다"며, "미약한 불빛으로 시작한 겨울축제가 점점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바람을 넣을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 운영 및 음식축제와 더불어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낸 이번 축제는 내달 11일 열리는 얼음축제로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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