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신문
독자마당
창의성은 길러지는 것이다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8  13:49: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 성 범
   전 제천교육장, 세명대 초빙교수

우리 인간은 일반적으로 자기능력의 1/10만 사용하고 있으며, 두뇌가 좋은 사람도 1/3만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보통사람의 경우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무릇 창의성[創意性]이란  새롭고 남다른 것을 생각해 내는 성질이다.
일찍이  미국의 심리학자인 길퍼드(Guilford)의 창의성 요인으로 첫째, 문제의식에 대한 민감성(sensitivity to problems). 둘째, 사고의 융통성(flexibility). 셋째, 사고의 참신성(novelty of ideas). 넷째, 정신적 융통성(flexibility of mind). 다섯째, 종합 분석적 능력(synthesizing and analyzing ability)등을 들었다.
그런데 언젠가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4가지 유머 학습법에 대하여 책을 통해 읽은 적이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물어보면 답이 보인다는 것이다. 아이에 관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아이에게 물어보자. 아이는 다 알고 있다. 아이가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봐서 걱정이 된다면 그 대책은 아이에게 물어보라. “어떻게 하는 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니?”라고. 아이는 그저 혜택을 받는 사람이고, 나약한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엄마가 아이에게 자주 묻는 경우 아이의 자존심이 향상되고 질문하는 습관이 형성되며 표현력이 발달된다.
다음은 아이의 상상을 즐기자는 것이다. ‘숟가락은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라는 질문에 어른들은 단지 ‘밥을 먹는 도구’라고 밖에 답할 수 없겠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거울 대용품에서부터 내 밥을 뺏어먹는 것을 막는 도구, 비녀대신 사용하는 물건 등 아이들의 기발한 대답은 어른들을 웃게 만든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유머와 웃음을 좋아한다.
끝으로 브레인스토밍으로 창의력을 키워주자는 것이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데에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브레인스토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어떤 의견도 비판하지 않고 모두 수용하는 방법이다. 이상하고 황당한 의견도 물론 나온다. 하지만 그 의견이 다른 좋은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도 있는 법이다. 따라서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남과 다른 자신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발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이런 환경이 아이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가하면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질문법 또한 중요하다. 학습에 관련해 아이들이 질문을 하는 것을 통해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 같은 것을 봐도,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고 이야기하는 창의력을 길러준다면 질문부터 달라져야 한다.
첫째. 본 것에 대해 설명하기이다. 아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게 만드는 질문을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둘째. 지금 보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 질문을 통해 아이는 알고 있는 지식에서 새로운 것을 더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셋째. 단답형으로 질문하지 않기이다. 단순하게 예, 아니오 라고 답할 수 있는 질문은 창의력을 절대 키울 수 없다. 질문을 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는 질문인지, 열린 질문인지 등 생각해 보고 아이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그렇다. 창의성은 개별적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롭고 독특한 생각이다. 필요에 의해 형성되거나 만들어진 생각들이기에 궁극적으로는 삶에 효용성을 갖는 생각이다. 그런데 창의성은 한순간에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창의성은 성장하는 능력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우리아이에게 집중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창의력은 분명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아이의 자신감 또한 신장될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제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90-020)충북 제천시 남천동 1186번지 2층 제천신문사  |  대표전화 : 043)645-6001~2  |  팩스 : 043)645-6003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희  |  Copyright 2011 제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j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