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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가치를 만나다, 수산 힐링축제 성료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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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8  1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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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 일부터 20 일까지 3 일 간 수산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2019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열렸다.

이번 슬로시티 힐링축제의 슬로건은 예년처럼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로 치러진 축제는 18 일 전통무예 시연 (청풍김씨 김중명 선생 무과급제기 재현 )을 식전공연으로 개막식이 열렸으며 가수 강소리 , 나연주가 힐링콘서트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무예, 무료토정비결보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윷놀이와 같은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슬로게임’, 수산초중학교의 그림전시와 공연 그리고 청풍호 카누 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수산 주민들의 모듬북, 아코디언, 색소폰 공연과 제비집과 벽화를 감상하고, 전통의상 입기, 그리고 염색과 향수 체험 등 다양한 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19 일 저녁에는 이승범의 품바공연과 가수 박혜신을 비롯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노래자랑이 개최돼 축제를 더욱 빛내는 시간이었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었다 가는 수산에서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 수산면은 퇴계 이황선생이 산의 아름다움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비단 금(錦)자를 써 명명한 금수산의 수려한 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가을 사람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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