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분류해 자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의 결과로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기관운영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으며 이는 센터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도에 설립되어 센터장을 포함한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천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자활근로사업 및 자활기업 등에 130여 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