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종근)는 지난 13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교동 맞춤형복지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다육이 화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함께해요” 관심서명부에 서명하기 ▲“도와주세요 나의 이웃” 엽서 작성하기 ▲혈압과 혈당으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보건복지 상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종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네 이웃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교동,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