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가 도내 유일의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세명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26명의 대원들이 바로 주인공.

지난해 결성되기는 했지만 그동안 활동은 미비 했었다.

그러나 차츰 정기 교육을 통한 소통으로 각종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김상현 소방서장, 세명대 정기신 교수 등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대학생 의용소방대로써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으며 소방서의 다양한 시책에 참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세명대 의용소방대는 21일 생산적 일자리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에 참여하는 등 젊음을 바탕으로 소방조직의 일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