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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국가지질공원 인증 무난한 할 듯추진상황 보고회 충북도청에서 열려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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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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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6월 단양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로 제출하기로 하고, 단양 국가지질공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

보고회는 이장섭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 및 아시아태평양지질네트워크 부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박사와 충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김윤섭 교수, 이경용 충청북도 환경산림 홍보대사,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 충북연구원 성보현 박사, 충북연구원 배명순 박사 등이 참석했다.

또, 지질공원 관리ㆍ운영 주체인 단양군에서는 표동은 경제개발국장을 비롯 환경위생과장 등이 참석해 충북도와 단양군의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 날 보고회에는 대체로 단양의 지질공원이 풍부한 지질학적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추진 자료의 정확도와 우수성이 뛰어나며, 학술적인 자료와 관광적인 요소의 복합요소가 매우 우수하고, 도와 단양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올해 3월부터 지질공원사무국으로 사전 서류검토를 받고 있으며, 6월에 인증신청서를 환경부로 제출하고, 9월에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계획이며 현재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다.

충북도는 단양군 전역이 우수한 지질자원을 보유하여 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단양군 전체 781㎢, 지질명소 12곳을 선정 인증 준비를 해 왔고, 지난 해 11월에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

특히, 단양지역은 3대 암석인 화성암과 변성암, 퇴적암 등이 고르게 분포한 데다 선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까지의 암석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고, 국내 대표적인 카르스트지형으로 한반도의 지질 변화를 연구하는 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환경부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곳은 강원평화지역, 한탄강, 강원고생대, 울릉도ㆍ독도, 경북 동해안, 전북 서해안권, 청송, 무등산권, 부산, 제주도 등 모두 10곳으로 단양 국가지질공원이 인증 받으면 충청권에서는 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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