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림지수변무대에서 어린이 및 가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아이 Love Festival’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 무료로 운영된 총 24개의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무동력자동차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IBS보트체험 ▲에어바운스(놀이기구) 등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주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렸고, 이밖에도 매직과 버블쇼의 만남, 전통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에 방문한 많은 가족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