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SN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를 위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달 30일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금한주 부시장을 비롯한 1차 교육 미 참석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제천시 시민정보화교육의 심우용 강사가 2시간에 걸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올바른 사용법 및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정보의 확산력과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에서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위한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