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가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인기에 한 몫 했다.

센터는 올해 1년 과정으로 라인댄스(30명), 몸펴기(30명), 에어로빅(27명), 통기타(27명), 요가(22명), 사군자(17명) 등 6개 과정 153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3: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센터는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개강식 없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프로그램별로 자체 개강식을 가졌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프로그램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중에는 라인댄스와 에어로빅, 몸 펴기, 요가 등 건강관리와 관련 있는 프로그램이 주민에게 선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