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춘호)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영서동 새마을지도자 조진형씨는 지난 22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 40박스를 기증했다.

이중 10박스는 제천영육아원에 전달하고, 나머지 30박스는 명절 전 관내 거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태경건설 강창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으며, 21일에는 청전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성용 씨가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5개 단체에서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