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는 수산면의 5일장날인 4월20일 수산면사무소에서 시청 민원지적과와 지적공사 제천지사 직원 5명이 합동으로 평소 궁금했던 지적민원을 해결해준다.

현장에서 처리할 중점 업무는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민원상담 및 측량 접수 △개별 공시지가 및 토지거래 관련업무 상담 △각종 토지관련 증명서발급 대행 △기타 지적업무관련 건의 및 민원사항 청취 등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5월4일 청풍면사무소, 5월21일 한수면사무소, 6월11일 백운면 복지회관, 9월25일 덕산면 신현1리마을회관, 10월12일 청풍면 대류리마을회관, 10월20일 수산면 대전리마을회관, 11월19일 한수면 탄지리마을회관, 12월8일 백운면 화당2리마을회관 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24일에는 덕산면 성내리 마을회관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21건(32필지)을 접수, 현지에서 19건을 처리하였고 2건은 추후 처리 완료하여 대상자에게 통보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민원지적과(641-5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