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여성자원봉사회(108명)가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 산하시설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세하의집은 제천시 제1호 사회복지시설로서 환경개선을 위한 창의적 활동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통해 지역에서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유토피아를 지향하며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해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의 수준 향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울산 남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공존하는 삶, 자연친화적인 삶, 비전있는 삶 등 특색있고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을 둘러보며, 지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지난 10월8일 제주도 벧엘(사회복지법인)에서 42명이 견학을 다녀갔고, 27일 양재로타리클럽에서 30여명이 방문했으며, 30일 대한적십자사 1004적십자(사회복지법인다하)가 사할린동포를 위한 문화탐방으로 독립기념관 방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