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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모기 물림 주의 당부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방역 총력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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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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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그림)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함

제천시보건소는 경상북도에서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할 것 △노출된 피부나 옷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할 것 △가정 내에서나 야외에서나 방충망이나 모기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할 것 △집 주변의 배수로, 웅덩이에 고인물을 제거 할 것 등이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 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일본뇌염 환자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친환경방역 소독과 함께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살충소독 하는 등 모기박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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