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정정묵)는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1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전국소상공인실태조사 시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고 시행된 소상공인 정책의 성과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위탁하고 통계청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 중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체이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과한 법률 제7조(실태조사 등)에 따라서 일반현황, 창업준비현항, 경영현황, 정부지원 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