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장익봉)이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물놀이장과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개장하고 점심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21일 장애인복지시설 다래동산(원장 김화수) 장애인 40여명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60여명을 초청해 고수동굴 관람과 물놀이장에서 하루를 즐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10시부터 진행된 장애인초청 행사는 대형버스를 제공해 다래동산을 직접 찾아 장애인들을 태우고 2시간동안 고수동굴 탐방행사와 시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오후시간에는 물놀이장으로 이동해 시원한 수영과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가졌으며 5시에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관람 등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물했다.

또한 장익봉 이사장과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하는 음식점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익봉 이사장은 “아직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확대하고 일회성행사에서 탈피해 앞으로 휴양림도 개방해 사회적 가치 실현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