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 봉사단은 지난 19일 코레일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 고명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주택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레일 빌리지사업”은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코레일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로 선정된 가정은 뇌병변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할머니가 선정됐다.
열악한 난방시설로 인해 매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할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봉사단은 한걸음에 할머님댁을 방문 보일러교체, 벽체보강, 바닥시공, 주변 환경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세대에 대하여 다양한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