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년인턴에 대한 취업 지원 배려를 위해 도지사 표창제도 신설, 도지사 입사추천서 발급, 사이버 교육 자율학습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새로 마련한 청년인턴제 운영 개선 추진계획에 의하면 도 전체 청년인턴의 5%이내에서 선발하게 되는 도지사표창 대상자 선발기준은 계약기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하면서 무단결근, 지각 등이 없는 자로서 근무기간 중 법령 및 직무상 명령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근무한 자, 청년인턴 대상 아이디어·체험수기 공모대회 입상한 자, 멘토?멘티 추진실적 및 기타 우수한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자 등이다.

도지사 입사 추천서는 도 전체 청년인턴의 10%이내에서 선발하며,  계약기간을 성실하게 완료하고, 법령 및 직무상 명령을 준수한 자로서. 청년인턴 대상 행정개선 아이디어 공모대회에 입사하였거나, 시군 및 부서별의 정책성과 달성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우선 추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사이버교육센터를 이용 어학, 행정, 정보통신 등 257개 과목 중 자율적으로 청년인턴 1인당 매월 1과목이상 자율적으로 수강하고 실적을 받도록 해 청년인턴의 자기개발 계획 수립 및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7~8월중에는 도  전체 청년인턴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1박 2일로 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계획에는 청년인턴의 사기관리를 위하여 청년인턴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변화 유도를 위해 청년인턴 관리의 DOs(바람직한 행위)와 DON'Ts(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포함, 청년인턴에 대한 바람직한 조언자가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