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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마을 ‘보물찾기 축제’ 열려주민 스스로 기획·준비, 연간 15000 명 방문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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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7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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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수산면 산야초 마을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찾아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축제’가 열렸다.

마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는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 ‘사람과 사람 속에서의 숨결’,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배우고 보물처럼 여기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산야초 마을은 보물찾기 축제란 주제로 열린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찾아 사진을 찍고, SNS로 알리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또, 씨앗뿌리기 체험을 통해 씨앗을 뿌리고, 씨앗이 채소가 되어가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확인, 다시 찾아와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이밖에 떡메치기 체험, 색채 명상, 고추장 담그기, 약초오일 만들기 체험, 밥짓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시골 작은 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고향의 정과 천천히 살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축제날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제공됐다.

이날 ‘산야초순대’를 최초로 출시해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선보였다.

산야초마을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준비해 만든 축제인 만큼 부족함이 많은 축제일 수 도 있지만 천천히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조성된 산야초마을은 마을 토박이 7가구 13명이 운영하고 있다.

연간 1만5000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 마을은 전통 황토방 숙박 체험을 비롯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산야초로 만든 천연 조미료를 넣은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제천 수산면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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