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미래인재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 설립 운영 중인 제천학사에서 금년 입사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제천학사는 지난 2월 6일 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입사를 신청해 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한 절차를 거쳐 102명을 선발 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엄태영 제천시장이 참석 미래인재 육성과 제천시의 비젼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학사생 전원을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엑스포지원단에서는 홍보 동영상과 명예홍보대사로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으며 학사 시설현황과 이용에 관한 규칙 등을 안내했다.

쾌적한 면학·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학사생 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자치운영위원회 구성 및 자체회의로 학사생들은 줄곧 진지한 모습이었다.

제천학사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1,177㎡에 지하1층, 지상6층 (건물연면적 2,640㎡)으로 지난 2005년 1월 개원했으며 현재 102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