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투자전문회사인 I사를 방문해 대표이사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I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중국, 타이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지사를 운영하는 투자전문회사로 벤처·중소기업부터 중견·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가치 증대에 주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정보 파악과 이를 활용한 기업유치를 위해 I사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직접 제천의 투자입지 환경 등을 설명했다.

이에 I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과 미니복합타운 건설로 근로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할 것에 공감했다.

또한 I사의 파트너 그룹들을 대상으로 투자의 최적지로 적극 추천해 투자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착공을 앞두고 조성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에 대한 맞춤형 투자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