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건강이 있는 청풍명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제천 청풍면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의 교육동 1층 현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신입직원 입문과정 교육생과 청풍면 주민 등 450여 명이 함께 했다.

성악가 하만택, 임희성, 오신영과 팝페라 율리아신 등이 출연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거위의 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의 취약계층 6세대를 초청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