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는 내일로 기간을 맞아 5일 오후 5시 강원도 영월 동강 뗏목 축제장에서 ‘제3회 내일로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 젊음과 낭만이 어우러진 문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영월지역의 대표 축제인 동강축제기간에 개최되는 문화이벤트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내일로 청춘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마련한 뜻 깊은 자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영월을 대표하는 감성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S.B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한 '내일로 가요제'가 이어졌으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코레일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장을 찾는 내일러와 여행객들에게 맥주와 음료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