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사를 초청해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푸른제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홍양표 소장과 국악인 박애리에 이어 세 번째 강연인 이번 푸른제천아카데미에서는 정리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직장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오후 7시 야간 강좌로 운영됐다.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선현 강사는 ‘정리를 하면 삶을 사랑하게 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저술 및 강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정리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정리를 어려워하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간, 관계, 공간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 지 쉬운 실천법 강연과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 등 저술 활동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식습득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제천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