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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 피날레울산서 참가한 75세 김영자 씨 대상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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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2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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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가 지난 25일 남한강 수변특설무대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 가요제는 단양·제천·청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안산, 경북 문경·울진,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서 예심부터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본선무대에는 66세에서 7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가했으며 울산에서 온 김영자(75?여)씨가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영자 씨는 본선 참가자 가운데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금상은 '화장을 지우는 여자'(강진)를 부른 박창두(69·단양)씨가, 은상은 '영시의 이별'(배호)을 부른 신원섭(67·울진)씨가, 동상은 '터미널'(윤수일)의 남순진(68·청주)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과 장수상 등 모두 8명이 수상했다.

실버가요제 대상자에게는 토로피와 시상금 300만원, 가수 인증서가,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70만원, 동상은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가요제에는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유지나, 박일남, 민지 등 토로트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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