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은 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신상호)이 단양장학회에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단양농협예식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과 뜻을 모아 박유식 단양군 자치행정과에게 전달했다.

신상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