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행복지원 연수를 실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영화 엔터테이너 주제곡 등으로 학부모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행복지원 연수 김현국 강사는 “21세기 인재, 감정코칭으로 만든다”는 주제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회복탄력성을 풍부하게 해 미래를 살아가는 자녀로 양육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의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진심으로 수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는 이야기에 감동된 연수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