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바르게살기남현동위원회(위원장 전제완)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남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8곳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6포(20kg, 64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 3월 제천시 농구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 김종태 회장이 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로서 전제완 위원장과의 인연으로 전달하게 됐다.

남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월 관내 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1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월에는 교복전달, 3월에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관내 경로당 점심대접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