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는 지난 16일(목) 민송체육관에서 21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은 학사학위 간호학과 등 5개학과 109명, 전문학사학위 전기전자과 등 27개 학과(전공) 851명으로 총 960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성적우수상으로 전체수석에 물리치료과 오민영을 비롯 학과 수석에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문혜숙 등 5명, 전문학사과정 전기전자전공 홍상영 등 27명으로 총 32명이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공로상 27명, 모범상 4명, 봉사상 4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표창장 7명이 수상 했다.

1995년도에 개교한 대원대학교는 21회 학위수여식을 통해 2만 2,3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또한 제 21회 학위 수여식에 앞서 간호학과 졸업생 대표가 총장실을 방문 대학발전 및 학과발전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 졸업생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원탁 총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에 감동하였으며, 향후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