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2월 24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음반·도서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고 연간 개인별 6만원 지급된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또, 전년도에 이미 발급한 경우는 카드를 지참해 재충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소외계층이 없도록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콜센터, 홈페이지(https://www.munhwanuricard.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