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여성들의 편의를 돔기 위해 시청 청사3층에 여성 휴게실을 설치하고 1월30일 오후5시30분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여성 민원인과 여성 공무원들의 편익을 위해 사업비 2600만원을 들여 청사 본관 3층에 42.㎡규모의 여성휴게실을 마련 “다솜플러스”라 이름 짖고 문을 열었다.

이곳은 여성만 들어올 수 있는 금남의 방으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실과,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룸 및 탈의실을 비롯해 모유 수유실도 마련돼 여성들만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솜플러스”라는 이름은 사랑의 순 우리말인 다솜에 플러스를 더해서 ‘사랑을 더하다’라는 뜻으로 여성들을 배려한 제천시의 특별한 행정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