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수)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위치한 뮤지엄웨딩홀에서 재경제천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재경제천향우회(회장 신현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경향우회원, 전국향우회 임원, 제천시 및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4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2016년 정기총회와 의림지 출판기념회, 만찬 및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기총회에는 신현상 회장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을 포함한 전명재 NH농협은행 제천시 지부장,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 정근원 회장, 이해권 제천문화원장, 지중현 제천시 문화예술위원장, 김현성 제천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각계각층의 재향인사들이 참석해 정기총회 자리를 빛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낮에 용산구에서 열린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관광사진전에 들러 현장을 둘러본 후, 오후 6시부터 열린 재경제천향우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재경제천향우회 내외 귀빈, 그리고 참석하지 못했지만 항상 고향 제천을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날 재경인사들의 한 마음은 ‘고향 제천의 발전’이었다. 이근규 시장은 많은 재경인사들로부터 제천의 발전 소식을 듣고 있다며 항상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중심 희망제천’을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