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제2회 차세대CEO대상’ 공공분야에서 엄태영 시장이 선정돼 16일 서울 롯데호텔 피콕룸에서 상을 받았다.

이 상의 목적은 탁월한 리더십과 선진경영기법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것으로 엄태영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슬기롭게 추진하면서 추천위원들의 추천을 받게 된 것.

차세대 CEO 대상은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를 격려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IT분야, BT분야, 디자인분야, 콘텐츠분야, 공공분야 등 5개 부문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공공분야는 올해 처음 선정한 것으로 총 14명의 선정 위원 중 3명이 공공분야에 엄시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시상식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삼성전자와 포스코, SK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