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국내외신 기자와 여행 작가 30명을 초청,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팸 투어를 실시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팸 투어는 주요 관광지 소개와 농촌문화 체험을 통한 관광여행 소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16일은 농촌문화 체험으로 ‘손 두부 만들기’를 실시하고 장회나루 유람선 투어와 상?중?하선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17일엔 온달관광지로 자리를 옮겨 온달오픈세트장과 온달동굴 등을 관람하고 오후엔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도담삼봉과 석문을 방문했다.

특히, 16일엔 소선암 자연휴양림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관광사업과 역사문화자원, 테마축제,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군은 내외신기자 및 여행 작가와의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 및 여행상품을 지속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