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중학교(교장 최동하) 3학년 장요엘 군이 충북 인재 양성 재단에서 선발하는 아세안 문화 탐방 단양지역 유일한 참가자로 선발됐다.

충북인재양성 재단에서는 한국 기업과 영사관을 견학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제적인 시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세안 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충북도내 중학생 30명 가운데 단양 지역에서는 1명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단성중학교 장요엘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인정받아 그 한 장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장요엘 군은 현재 단성중학교의 학생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이며 우수한 학업 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고운 성품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이다.

이 학생은 지난 6월 2015. 반기문 리더십 캠프 단양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도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던 인재로 아세안 문화 탐방의 취지에 부합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하게 된 장요엘 학생은 “하관수 담임께서 추천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응모하게 되었는데 선발되어 무척 기쁘다.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를 지도해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