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취업지원대상자 고용촉진 및‘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 확산을 위한 기업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보훈지청 관내 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 및 증평지역에 소재한 직원 200인 이상 기업체의 인사책임자 24명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창석 지청장은 취업지원대상자 고용촉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하택 보훈과장은 취업지원업무에 대한 제반 지식과 각종 법령용어 설명은 물론 각 기업체 직원들의 질문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많은 이해와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근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유공자 취업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 국가보훈처의 취업지원사업이 그 목표와 현실 간 괴리를 시정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