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월13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려 성황리 막을 내렸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창작체험부스 운영, 발명품전시, 가족창의력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 로켓발사 시연, 저글링공연 및 제천&발명 골든벨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이날 시상에는 사전행사로 개최한 가족창의력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최우수상에 안태영(장락초, 3학년)군 우수상에 정세영(동명초, 2학년)양, 설영훈(명지초, 1학년)군을 비롯한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작체험부스에는 ▲모스글라이더 ▲윷놀이 만들기 ▲발광 메모노트 ▲플러렌 축구공 ▲회전진동카로봇 ▲부부젤라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고무동력크래식자동차(EVA폼) ▲탄성발사 자동차 ▲동전분리 저금통 등 16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관내 발명교사협회에서 직접 운영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발명품 및 로봇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하루 종일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한 참가부모는 “다양한 발명체험으로 자녀의 창의성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쑥쑥키우는 아주 멋진 발명 한마당 행사였다며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발명축제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발명과 창의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즐거운 발명놀이터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체험거리와 즐거움을 줬다.